일상/맛집

[건대입구역 원보양꼬치] 건대 양꼬치 골목은 처음이지? 양꼬치에 꿔바로우에는 시원한 맥주지 맛난 후기!

수염난개발자 2023. 6.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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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

 

안녕하세요!

 

종로에서 3차까지 쓰기로 해놓고 뜬금없이 건대입구 후기를 올리는 주인장입니다.

이거 다음에 포스팅 올라갈 예정입니다.

너무 한 곳에만 집중되는 것 같아 나눠서 올려봅니다.

 

오늘은 짝지가 아닌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서 양꼬치 먹고 건대호수 한 바퀴 돌았습니다.

(남자 둘이서...)

 

오늘의 후기 스타뜨!

 

 

 

 

양꼬치 골목으로 들어가면 양꼬치 가게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중에 리뷰도 제법 많고 내부도 밝고 깔끔해서 들어왔습니다.

 

 

 

 

양꼬치뿐만 아니라 양다리도 같이 파는 곳이었습니다.

나중에는 둘이 아니라 여럿이서 와서 양다리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퇴근 후 만난 거라 이미 술 한잔 하는 분이 많네요.

메뉴판을 보고 주문해 봅니다.

 

 

대박인기세트(양꼬치 2인분 + 꿔바로우) - 51,000원

맥주, 사이다

 

 

 

 

 

주문하면 양꼬치에 찍어먹는 향신료를 주십니다.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기본 반찬도 같이 주십니다.

땅콩, 무채, 짜차이를 주시는데 양이 많아서 거의 못 먹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주신 야채무침입니다.

안에는 건두부가 면처럼 있어서 새로웠습니다.

새콤하니 양꼬치 먹다가 중간에 입가심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불이 준비되었네요.

 

 

메인 메뉴1 : 양꼬치(2인)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1인분에 10개씩 나왔습니다.

양념이 되어있었는데 절반은 생으로 주는 게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불판에 바로 올려서 열심히 구워줍니다.

계속 돌아가는 기계 만드신 분은 상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고기 크기는 일반 양꼬치보다는 큰 정도였고

식감은 튀김옷이 얇게 발려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양고기 향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없는 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주시는 소스와 같이 먹어봅니다.

소스 찍어서 맥주와 함께 먹으니 피곤함이 내려가네요.

 

 

메인 메뉴2 : 꿔바로우

 

 

양꼬치 먹다 보니 꿔바로우가 나왔습니다.

꿔바로우답게 새콤함 위주의 소스입니다.

한입 크기로 야무지게 잘라봅니다.

자르는데 바삭한 게 느껴졌습니다.

 

 

 

 

돼지고기에 쫄깃한 튀김옷이 아주 맛났습니다.

새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게 만들어서 저는 양꼬치보다 나았습니다.

 

 

서비스 물만두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받은 물만두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만두피 안에 고소한 육즙이 들어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양꼬치는 건대 골목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다른 괜찮은 곳도 많은 듯합니다.

골목이 주는 느낌과 함께 즐긴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제가 열심히 번 돈으로 사 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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