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의 짝지 찬스로 닭고기를 얻어먹는 후기입니다!
요즘에 닭 특수부위 전문점이 많이 생겼는데요
구성이나 맛이 좋아서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오늘의 후기 스타뜨!
1. 한 줄 코멘트
좋은 숯, 좋은 고기에 맛있는 술까지! 구성이 마음에 드네 나중에 또 와야겠다
재방문의사( YES / NO )
2. 외부와 내부

외관이 깨끗하니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합니다
배도 고프고 더우니 얼른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에는 황금 닭이 맞이하고 있네요
이게 진짜 순금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층보다 2층이 시원하다고 해서 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테이블이 대리석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단단한 느낌입니다.
3. 주문 메뉴

중자는 어림도 없죠 바로 대자로 주문해 봅니다.
사이드는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닭구이모듬 대 - 44,000원
닭고기 냉우동 - 9,000원
닭 파인애플 볶음밥 - 7,000원
+소주
4. 페어링 주류

구이에는 역시나 소주가 제격이죠
고기 먹기 전에 한잔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5. 후기
1) 기본 메뉴

자리에는 이미 고기와 곁들일 소스와 함께 수저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마요소스, 소금, 간장소스였는데 다 조합이 좋았습니다.

기본 소스 외에 추가로 곁들일 수 있는 소스입니다.
마늘, 고추, 유자고추 소스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유자고추 소스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다른 고깃집과는 다르게 쌈채소 대신에 열무를 주십니다.
열무가 다른 열무김치와 다르게 단맛이 나서 조금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늘 먹던 열무김치의 맛이 아닌 피클느낌의 맛?
2) 메인 메뉴

회사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고기들이 다 신선해 보였고, 파와 함께 파인애플도 주십니다.

맛있어 보이는 건 한번 더 찍어보는 건 국룰이죠
3시부터 시계방향으로 닭 사이소금(허벅지살), 연골, 근위, 염통, 안심으로 보입니다.

고기와 함께 불도 같이 올려주십니다.
보기에는 불이 꺼져있는 것 같은데 엄청 뜨거웠습니다.
좋은 숯이라서 그런가 싶습니다.

먼저 닭 근위와 염통부터 구워봅니다.
고기는 직원분께서 구워주시니 저희는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먼저 염통입니다.
염통 특유의 쫄깃하면서 서걱거리는 식감과 함께 향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짝지는 이런 식감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여기 고기는 맛있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근위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함께 향이 좋았습니다.
마늘소스랑 같이 먹으니 호프집에서 먹었던 마늘볶음 느낌이 났습니다.

다 익은 부분은 한쪽으로 몰아주셔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안심과 연골을 열심히 구워주셨습니다.

세 번째로는 안심입니다.
안심은 부드러운 식감과 살코기의 풍미가 좋았습니다.
거기에 훈연향까지 더해지니 맛이 더 배가 되었습니다.
짝지의 최애 픽이었습니다.

불변의 제 원픽인 연골입니다.
연골의 오독한 식감과 함께 뼈사이살이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뼈사이 살 러버인 저로써는 1등일 수밖에 없는 맛이죠

고기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닭 사이 소금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닭허벅지살인 듯합니다.

고기 먹기 전에 파인애플로 위에 있는 고기의 연육작용을 도와주도록 합시다.
구운 과일은 단맛이 배가되서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허벅지살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라 말할 필요 없이 맛있었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함께 껍질도 적절하게 잘 구워주셔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여기서도 뼈사이에 붙은 살은 포기 못하죠
특수부위를 하나씩 구워가면서 야무지게 즐겼습니다.
3) 서브 메뉴

고기 먹는 중간에 사이드로 주문한 닭고기 냉우동입니다.
냉우동에 양념된 닭 안심과 깻잎, 수란이 들어있었습니다.

짝지가 만들어준 한 숟가락입니다.
수란 빼고 나머지를 골고루 섞은 다음에 수란을 터트려 조금씩 얹어서 먹었습니다.
냉우동의 시원한 국물에 수란의 고소한 맛까지 조합이 좋았습니다.

고기까지 다 먹고 뭔가 허전해서 시킨 닭 파인애플 볶음밥입니다.
2차가기에는 너무 배가 불러서 1차에서 마무리 지으려고 시킨 메뉴입니다.

기대하지 않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중국집 볶음밥 이상의 퀄리티였습니다.
밥알이 잘 볶아져 고슬고슬했고 고기도 질기지 않아 맛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볶음밥을 닭고기집에서 먹다니... 귀하네요
4) 서비스

서비스로 주신 하이볼입니다.
복숭아 맛이 나는 하이볼인데 제 생각은 피치트리를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간중간에 음료수 대용으로 몇 번 뺏어먹었습니다.

오늘은 3병만 마시고 집에 가려고 했으나!
가다가 오코노미야끼 집을 못 지나치고 거기서도 야무지게 2차 하고 갔습니다.
6. 위치
* 다시 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CONTENTS
1. 한 줄 코멘트
2. 외부와 내부
3. 주문 메뉴
4. 페어링 주류
5. 음식 후기
6. 위치
요즘에 닭 특수구이 전문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많이 생기는 것만큼 비싸지지는 않을까 걱정이지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아져서 좋습니다.
다음에도 근처에서 닭구이가 생각날 때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제 지갑이 아닌 얻어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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