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먹는 후기가 아닌 여행 후기를 쓸까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친구들 생일을 못 챙기던 중에 고민하다가
다들 모여서 놀러 가면서 통합 생일 파티를 하는 게 어떨까 싶어 떠나봤습니다.
태안의 바다에 이은 양평의 산뷰로 후기 시작합니다.
그럼 오늘의 후기 스타뜨!
CONTENTS
1. 1일차 숙소
2. 2일차 카페
3. 마무리
1. 1일차 숙소
제 친구들은 저 포함 4명인데
어느덧 짝지들과 귀여운 아기도 생기다 보니 9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인원도 있고 저희들끼리 즐기려고 찾아보니 조건에 딱 맞았습니다.
이곳은 한옥독채펜션으로 건물 통째로 저희만 사용해서 좋았습니다.
바비큐나 불멍을 위한 재료는 따로 준비해서 가야 되니 이 점 참고하세요
집 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보시다시피 산을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는 불가능하고 자차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마트도 없어서 처음에 장 볼 때 넉넉하게 사가시길 추천합니다.
하나로마트가 차로 2~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집 안에서도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방은 3개였고 화장실은 2개입니다.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으니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거실에서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집을 배경으로 짝지와 사진 찍어봅니다.
돈 많이 벌어서 저도 이런 별장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의 생일 케이크입니다.
기프티콘으로 홀케이크를 받아서 아이스박스 파티팩으로 변경했습니다.
(아이스박스 최고...)
저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습니다.
다른 플랫폼도 둘러보긴 했는데 검색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후기들이 궁금하시다면 네이x에 양평 전통한옥체험관이라고 나오면 확인 가능합니다.
2. 2일차 카페
숙소에서 야무지게 고기 먹고 술 먹고 한 다음
다음날 체크아웃 뒤에 카페를 들렀습니다.
카페가 엄청 컸으며 외부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있어 부끄러워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쿠킹 클래스나 대관이 가능한 공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은 평소에는 닫혀있고 대관 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이영자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빵도 하나하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초당 옥수수수프로 유명하다고 해서 수프는 안 당겨 빵으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이제 카페도 빵도 맛있어야 유명해지나 봅니다.
딸기 로프 크림 데니쉬라고 쉽게 이야기해서 밧줄빵입니다.
슈크림과 빵 맛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3. 마무리
1년에 한 번씩 친구들끼리 놀러도 가고, 생일 축하도 하고 1석 2조 인 것 같습니다.
매년 이렇게 해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해볼까 생각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제가 열심히 번 돈으로 재밌게 즐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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